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이 제작 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1200평 규모며 현 생산 능력의 5배로 증가 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 이전은 마플과 마플샵의 성장세에 맞춰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마플코퍼레이션은 이번 제작 센터 확장 이전과 함께,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의 자동화주문생성공정을 고도화해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제조 공정 단계별 자동화를 통한 리드타임 단축과 인력 비용을 절감한 것은 물론, 개인화된 주문생산에 적합한 솔루션을 갖추어 생산과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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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코퍼레이션의 자동화주문생성공정은 첨단 인쇄기술과 결합해 대량 맞춤 생산에 최적화된 관리, 운영 솔루션이다. 마플코퍼레이션은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해 IT인프라를 통한 POD(Print On Demand: 주문제작인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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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코퍼레이션은 확장 이전과 함께 리빙, 홈데코 및 문구, 팬시류를 추가해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탄탄한 기술력과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마플샵 앱을 출시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마플샵이 짧은 시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것에 반응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마플샵과 마플샵 플러스는 콘텐츠 커머스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다. 올 상반기 앱 출시와 더불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마플샵을 만나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부응하여 더욱 뛰어난 솔루션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