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기가전을 KT 대리점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KT는 1광주 금호지구에 ‘KT-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 1호점을 19일부터 운영한다.
광주 금호지구는 가전 수요가 높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심가가 형성돼 있다. 1호점인 금호 직영점을 시작으로 연내 2개점이 추가로 열린다.
![](https://image.zdnet.co.kr/2021/04/18/adeb62c2d42d2a3910451be5d9c287b6.jpg)
이번 체험매장은 통신매장에 가전제품 전시공간을 적용한 첫 시도다.
관련기사
- KT '피크닉 UV 충전기', 레드닷·IF 디자인어워드 수상2021.04.16
- 농어촌 5G...SKT=충청 KT=경상 LGU+=전라·제주 나눠 구축2021.04.15
- KT착한페이, 모바일어워드코리아 대상 수상2021.04.15
- KT, 노사 공동 10대 ESG 경영과제 세웠다2021.04.15
방문객은 KT의 대표적인 키즈랜드 상품 체험은 물론 가전제품 통합상담이 가능한 공간에서 체험, 상담, 그리고 구매까지 한번에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반값초이스’을 활용하면 인기가전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반값초이스는 KT 인터넷과 올레TV 신규 가입 시 다양한 가전 제품을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찬기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은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고객지향형 체험매장으로써 MZ세대를 위한 무인매장과 체험형 플래그십매장에 이어, 3040을 타겟으로 하는‘KTx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을 오픈했다”며 “오픈 이후에는 방문 고객 의견을 살펴 다양한 가전제품 전시와 적합한 지역에 매장 출점 등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