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리점에서 삼성 인기가전 전시·판매

광주 금호지구에 1호점 개점

방송/통신입력 :2021/04/18 11:17

삼성전자 인기가전을 KT 대리점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KT는 1광주 금호지구에 ‘KT-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 1호점을 19일부터 운영한다.

광주 금호지구는 가전 수요가 높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심가가 형성돼 있다. 1호점인 금호 직영점을 시작으로 연내 2개점이 추가로 열린다.

KT가 삼성전자 인가가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매장을 개점했다.

이번 체험매장은 통신매장에 가전제품 전시공간을 적용한 첫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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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은 KT의 대표적인 키즈랜드 상품 체험은 물론 가전제품 통합상담이 가능한 공간에서 체험, 상담, 그리고 구매까지 한번에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반값초이스’을 활용하면 인기가전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반값초이스는 KT 인터넷과 올레TV 신규 가입 시 다양한 가전 제품을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찬기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은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고객지향형 체험매장으로써 MZ세대를 위한 무인매장과 체험형 플래그십매장에 이어, 3040을 타겟으로 하는‘KTx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을 오픈했다”며 “오픈 이후에는 방문 고객 의견을 살펴 다양한 가전제품 전시와 적합한 지역에 매장 출점 등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