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ESG경영 강화를 목표로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JB금융지주의 'ESG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각종 추진 현황과 결과를 보고받으며 그룹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엔 사외이사인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임됐다.
관련기사
-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2021.04.13
- JB금융, 해외사업 총괄 조직 신설…임용택 총괄 부회장 선임2021.04.01
- JB자산운용 새 대표에 최원철 전무 발탁2021.03.29
- JB금융, '탈석탄 금융' 동참…"석탄화력발전소 신규 대출 중단"2021.02.25
JB금융지주는 'ESG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계열사와 함께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비재무적 성과를 충실히 관리·감독하고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내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시행한 ‘2020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하며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