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콴텍'과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콴텍은 교보증권과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 ▲ 콴텍 자산 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상품 기획 및 출시 ▲기타 상호협력을 통한 서비스 기획과 출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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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텍은 2016년 창업한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기업으로 고객 총 운용자산(AUM) 1천억원을 1년 여만에 달성했다.
콴텍 이상근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산관리에 소외된 고객에게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를 통해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자산관리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