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 기록

디지털경제입력 :2021/04/13 14:03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 2위에 올랐다.

지난 1월 21일 출시된 쿠키런: 킹덤은 13일 오전 기준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 2위에 오르며 지난 3월 14일 기록한 최고 매출순위 3위 기록을 갱신했다.

쿠키런: 킹덤의 매출순위 상승은 최근 진행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8일 쿠키런: 킹덤에 전설의 고대왕국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초의 에인션트 등급의 퓨어바닐라 쿠키와 신규 에피소드가 추가됐다.

해당 업데이트는 쿠키런: 킹덤 출시 후 진행된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로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이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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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은 이번 업데이트 이후 현재까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업데이트 때마다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의 가능성을 연 쿠키런: 킹덤은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선보이고,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