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미국 개발사 콩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유니크 영웅 ‘풍요의 신수 메이릴’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메이릴’은 유니크 영웅 ‘꽃집 아가씨 바리’의 전용 무기가 인간화된 콘셉트의 캐릭터로 본래는 ‘풍작신 카마엘’의 신수이다. ‘메이릴’은 풀과 꽃을 힘을 지닌 신묘한 알파카로 지(地) 속성의 능력을 선보인다.
신규 영웅 추가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풍요의 신수 메이릴’, ‘꽃집 아가씨 바리’, ‘무희 궁수 티니아’와 전용 장비 픽업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새롭게 개편된 ‘카마존 랜드’의 첫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총 9개의 ‘미니 시즌’으로 나누어진 새로운 ‘카마존 랜드’의 시즌은 3일 간격으로 운영된다. 6개의 난이도로 구성된 이번 시즌은 최대 8층까지 도전이 가능하며, 매 층의 미션 성공 시 ‘병뚜껑’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카마존 포인트’ 기능을 추가해 획득한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카마존 특전’을 제공한다.
여기에 오는 22일까지 ‘로드맵 이벤트: 바리의 소원’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챌린지 스테이지’, ‘데일리 미션’, ‘이벤트 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게임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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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단편집 ‘꽃의 마을 헬레나’와 ‘용탐정 네바’를 순차적으로 추가해, ‘가디언 테일즈’만의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모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7월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독특한 유머 코드, 흥미진진한 게임성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