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개발한 PC온라인 전략 생존 게임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에 신규 캐릭터 ‘바바라(Barbara)’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원회귀’의 26번째 캐릭터 ‘바바라’는 로봇을 다루는 괴팍한 발명가이자 엔지니어로, 공간을 장악하는 범위 공격형 캐릭터다.
‘바바라’는 지정한 위치에 설치 후 범위 공격을 가하는 ‘센트리건’과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이온 레이저’ 그리고 범위 공격과 함께 자신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자력 폭풍’ 등으로 루미아 섬의 생존자들 사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https://image.zdnet.co.kr/2021/03/31/2d818f2391617c42f75dba1035023113.jpg)
여기에 ‘발명가 바바라’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화려한 복장의 ‘밴드리더 하트’ 스킨도 함께 선보였다.
이와함께 회사 측은 시즌1을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약 한달간 프리 시즌에 돌입한다. 시즌2 에서 더욱 다양한 전술적 상황을 제공하는것을 목표로, 프리 시즌 기간 중 다양한 테스트와 피드백 반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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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솔로모드의 최종 금지구역 시스템이 ‘임시 안전지대’ 페이즈를 통해 세 명 이상이 최후 구역에 남았을 경우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영원회귀’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서비스중이며, 개성 넘치는 수십종의 캐릭터와 전략 생존 게임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로 최고 동시 접속자 5만 명 돌파하는 등 흥행 몰이 중이다. 개발팀은 여세를 몰아 발빠른 업데이트와 격 주 단위의 캐릭터 및 스킨 추가 등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