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이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알리기에 앞장선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와 서울시 공동으로 '헬로카봇'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캠페인 영상 '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가 9일 오후 3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헬로카봇'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8월 유니버설디자인 종합계획을 발표한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확산하는 일환이다. 산하 유니버설디자인센터 1호 교육 콘텐츠로 제작된 '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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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서는 '헬로카봇' 주인공 차탄이 이웃 가족과 함께 마을을 돌아보며 장애인, 육아 부모, 어르신, 외국인 등 모두가 도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공감하고, 인기 카봇 '아이언트'와 함께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최령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은 시민 누구나 신체, 문화, 정서적 조건에 관계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문 교육자료 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