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이 진주시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진주성 일대에서 한복문화주간을 연다.
한복 문화를 일상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 기간 진주성 일원에서는 한복을 무료로 빌리고 SNS 사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이와 별개로 9일부터 15일까지는 한복을 입은 추억의 사진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사전 접수해 입선부터 대상까지 총 35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세계 5대 실크로 꼽히는 진주실크로 만든 다양한 제품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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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로 만들어진 한복 60여벌이 오르는 패션쇼는 서경방송이 지역방송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서경방송 관계자는 “다채로운 색상과 풍성함, 편안함을 자랑하는 우리 한복처럼 코로나19로 팍팍해진 일상에 작은 여유를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모든 일정은 철저한 방역 속에 치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