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환경보호 실천하는 '큰빛한걸음' 캠페인 실시

임직원 걸음 수를 소나무 묘목으로 환산해 환경단체 기부

금융입력 :2021/04/08 11:50

흥국화재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큰빛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큰빛한걸음’은 도보나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행사다. 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빅워크' 앱을 활용해 흥국화재 모든 임직원이 4월 한 달간 참여하게 된다.

흥국화재는 임직원의 걸음 수를 소나무 묘목으로 환산해 강원도 지역의 숲 조성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이어트 챌린지 등 이벤트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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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화재)

최근 흥국화재는 ‘탈석탄 금융’,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지만 태광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고자 임직원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 저감, 푸른 숲을 보호하는 건강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