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비대면 교육 강화 위한 ‘온:택트’ 스튜디오 개소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비한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 양산 기대

방송/통신입력 :2021/04/07 09:03

천석기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원장(왼쪽 3번째) 정종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왼쪽 4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석기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원장(왼쪽 3번째) 정종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왼쪽 4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협회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온:택트(On:tact)’ 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문을 연 ‘온:택트 스튜디오’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4K 카메라, 다양한 배경 이미지를 합성할 수 있는 ‘크로마키’와 디지털 판서 기능이 가능한 ‘전자칠판’ 등 최신 장비와 방음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와 영상 편집 SW 및 PC를 갖춘 편집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스튜디오 안에는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면서 수강자가 질의하는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멀티비젼 화면 표출 시스템을 마련해 양방향 실시간 교육이 가능하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정종기 부회장은 “이번에 구축된 온라인 스튜디오를 통해 디지털 언택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전파방송통신산업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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