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디지털 스마트에너지 통합 관리 서비스 'LS그리드솔 케어(GridSol Care)' 등 차세대 전력 관리 기술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0부스(270㎡) 전시공간에 디지털·에코솔루션 등 2개 테마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 전력설비 통합 관리 서비스인 LS그리드솔 케어를 전면에 배치한다. LS그리드솔 케어는 전력기기에 센서를 설치해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품질 빅데이터와 비교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고 예방 진단·관리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LS일렉트릭의 전력시스템 설계 노하우에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무선통신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 모니터링 범위를 저압부터 고압에 이르는 전력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에너지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에너지 사용 최적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로 상태를 확인하고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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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가상 전시 플랫폼 'LS E-월드(WORLD)'를 통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마련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그린뉴딜과 디지털전환 시대 글로벌 전력 에너지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기반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할 것"이라며 "전시를 통해 국내 전력·자동화 분야 1위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압도적 기술 노하우를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