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버스는 5일 일본 NFT 표준 Oct-Pass를 개발하고 있는 일본 블록체인콘텐츠협회(회장 히로나오 쿠니미츠)와 한국과 일본 양국 NFT 표준 연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템버스가 개발 중인 K-NFT는 Oct-Pass와 호환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일본의 다양한 게임, 음악, 영화 등의 NFT 콘텐츠를 포용할 수 있고 Oct-Pass 에서도 한국의 다양한 NFT 콘텐츠가 노출될 예정이다.
아이템버스는 이번 협약에는 NFT 상호 연동을 넘어 양국간의 블록체인게임 및 NF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아이템버스, 인도네시아 결제대행사 '레디전 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2021.03.29
- 아이템버스, 유니티와 블록체인 솔루션 파트너 계약2021.03.24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블록체인게임 프로젝트 '아이템버스' 출범2021.02.08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일본 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지난 2020년 2월 설립된 단체로 게임,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일본 내 유명 기업인 악셀마크, 구미, 스마트앱, 파이난시, 더블점프도쿄, 대퍼랩스, 해쉬키DX 등 게임사와 블록체인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아이템버스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NFT 표준 연동을 위한 이번 업무 협약은 향후 블록체인 NFT시장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템버스의 K-NFT가 대한민국 NFT 표준을 넘어 국제적인 NFT 표준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