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버스는 30일 인도네시아 결제대행사 레디전 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디전 테크놀로지는 인도네시아 시장점유율 1위 통신사인 텔콤셀의 액티베이션 파트너사다.
텔콤사는 전 세계 인구4위에 위치해 있는 인도네시아의 최대 통신사로, 1억 6천만여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고 주변 8개국 통신사의 지분 30%를 소유하고 있는 동남아지역 최대 통신사다.
레디전 테크놀로지는 텔콤사로부터 관련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게임과 결제에 사용되는 선물카드인 풀사, 전기요금 등을 납부할 수 있는 플랫폼과 글로벌 우수게임에 대한 퍼블리싱까지 운용하는 콘텐츠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디전 테크놀로지는 텔콤셀 앱 마켓과 레디전 테크놀로지 소유 게임 플랫폼에서 아이템버스 프로젝트 내 모바일게임과 블록체인게임이 서비스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 게임시장 내 아이템버스의 프로젝트를 홍보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블록체인산업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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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버스 관계자는 "레디전은 인도네시아 텔콤사의 핵심 파트너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아이템버스의 블록체인 사업이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것이라 생각한다. 레디전 테크놀로지와 함께 아이템버스 플랫폼과 콘텐츠 산업이 끈끈한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템버스’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출자하였고 국내 게임개발사 100여곳이 출자와 제휴를 통해 힘을 모은 블록체인게임 관련 프로젝트로 특정한 대주주 없이 모두 동등한 지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