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이마트24 결제서비스 개시

전국 3만2천 개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

컴퓨팅입력 :2021/04/05 10:21

종합 결제 비즈니스 업체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5일 자사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을 이날부터 전국 5천300여 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마트24 결제서비스 개시로, 페이코인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은 전국 3만2천여 개로 늘었다.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도 페이코인 이용이 가능하다.

이마트24에서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해졌다.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오픈하고, 오는 18일까지 2주간 페이코인 5천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24% 오픈기념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백 한도는 기간 내 5천원이다. 또 19일부터는 다른 편의점 브랜드와 같이 전 상품 대상 15%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1일 1회 3천원 한도내에서 가능하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페이코인 가입자가 130만명을 넘어서며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결제처와 혜택을 제공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업종의 페이코인 대형 가맹점들이 현재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PCI를 얻고 사용 혜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벤트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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