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게임 구독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의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라인업을 확대했다.
4일 애플에 따르면 애플 아케이드의 카테고리를 구분해 장르별 게임을 제공한다.
이번 카테고리 개편으로 타임리스 클래식스(Timeless Classics)와 앱스토어 그레이츠(App Store Greats)를 도입했다. 모바일과 태블릿PC에 최적화된 게임을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선보인다.
타임리스 클래식스에서는 스도쿠와 체스 등 기본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앱스토어 그레이츠에서는 미니 메트로, 후르츠 닌자 클래식 등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아케이드 오리지널 게임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및 애플 TV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새로 추가된 카테고리에 포함된 게임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 이용자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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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리지널에 새로 추가된 독점 타이틀은 NBA 2K21 아케이드 에디션, 스타트렉: 레전드, 더 오리건 트레일 등이다.
애플 아케이드는 광고나 추가적인 앱 내 결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월정액제 방식의 구독 서비스다. 월 구독료 6천500원을 지불하면 180종 이상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