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R2M'에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업데이트로 신규 사냥터와 강화 시스템, 영웅 스킬 강화 등을 실시한다.
이는 추가 컨텐츠와 편의 기능을 통해 지난 달 25일 추가된 대규모 공성전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의 육성 지원을 목표로 한다.

먼저 신규 사냥터인 '일루미나의 성지'가 추가된다. '일루미나의 성지'는 'R2M'의 원작인 'R2'에 등장하는 '바포메트'가 보스로 출현하는 사냥터로, 강력한 캐릭터의 육성과 함께 원작의 향수까지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지역이다.
현재 희귀 등급 이상의 변신, 서번트 합성 시, 합성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매터리얼' 합성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R2M'의 회원들은 '매터리얼' 합성으로 적립한 포인트를 통해 확실하고 명확한 보상을 얻음과 동시에 상위 등급의 매터리얼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강화 시스템도 개선될 예정이다. 기존에 아이템, 전리품 강화는 한 번에 한 개의 아이템만 강화할 수 있었으나, 같은 종류의 아이템, 전리품 여러 개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다중 강화 시스템'의 추가로 강화 편의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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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지난 2월 추가된 ‘희귀 스킬 강화’ 시스템에 이어 ‘영웅 스킬 강화’ 시스템이 추가되며 전투에서 더욱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업데이트 기념으로 '분해와 각인'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