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는 구글클라우등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CDP는 보안과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이다.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의 CDP 데이터 허브를 이용해 규모에 맞는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양질의 데이터에 접근하고 긍정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CDP는 클라우데라의 SDX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구글 클라우드 계정에 보안 데이터 레이크를 생성하고, 분석과 머신 러닝 서비스를 몇 주가 아닌 단 몇 분 만에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의 CDP를 통해 기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글 클라우드로 쉽게 이전하거나, 여러 기존 또는 신규 데이터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믹 홀리슨 클라우데라 대표는 "오픈소스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클라우데라는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전반에서 각각의 모든 데이터를 이해하도록 지원한다"며 "클라우데라는 포춘 500대 기업 중 100대 기업의 대다수가 인사이트를 얻도록 도우며,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안전한 중앙집중식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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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르 하스베 구글클라우드 수석 이사는 "우리는 기업의 데이터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기업의 팀일원이 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기술과 파트너십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데라를 이용하면 글로벌 규모에 맞춰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룬 머시 클라우데라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구글 클라우드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은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데 이상적인 첫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플랫폼에서 고급 데이터 분석을 실행하고 온프레미스의 사용 사례를 구글 클라우드로 쉽게 확장하거나 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