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식권 도입 기업, 1분기에 63개 늘었다

총 801개 기업 7만 8천명이 사용

인터넷입력 :2021/04/01 10:36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1분기 동안 넷마블, 아프리카TV를 포함한 63개 기업에 '페이코 식권'을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2020년 한 해 동안 100여 개 기업을 유치한 데에 이어 63개 기업에 추가 적용하면서, ‘페이코 식권’ 이용 기업은 총 801개, 이용 임직원 수는 7만 8천여 명으로 늘어났다.

‘페이코 식권’은▲식권 서비스 중 유일하게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국내 5대 편의점을 식권 사용처로 확보했으며, ▲반찬/밀키트 배송이 가능한 온라인 사용처(요기요, CJ쿡킷, 더반찬, 정원e샵, 프레시코드 등)에서도 식권을 사용할 수 있고, ▲’페이코 오더’를 통한 배달, 픽업 주문으로도 식권 사용이 가능하여 매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결제 금액이 식권 금액을 넘어설 경우 나머지 금액을 신용카드와 함께 한번에 결제할 수 있는 ‘복합결제기능’ 등 다양한 이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별도 수수료 지불 없이 식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이용 기업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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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의 경우, 대형 기업들이 관계사와 함께 ‘페이코 식권’을 도입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페이코 식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식권존 인근의 기업들도 식권 도입에 적극 참여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식권’만이 제공하는 차별점이 기업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기업의 확보가 가속화되고 있고, 상반기 중 대형기업의 추가 도입도 예정되어 있다”며, “‘페이코 식권’의 성장을 바탕으로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한 B2B 대상 솔루션 사업도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