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곽상철 사업부문 총괄(CBO) 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철 사장, 사업총괄(CBO) 곽상철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곽 신임 대표는 쌍용자동차, 대동공업 등 기계산업 분야에서 40여 년간 경험을 쌓고 2017년 두산 산업차량BG장으로 합류, 지난해 말 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장에 선임됐다.
두산 측은 "곽 대표는 앞으로 풍부한 경륜과 네트워크,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산 자체사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상철 사장 약력]
- 1957년생
- 1980년 서울대 기계설계학 학사
- 1982년 한국과학기술원 생산공학 석사
- 1999년 보스턴대 MBA
- 2008년 쌍용자동차 생산부문장, 품질본부장
- 2010년 대동공업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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