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코퍼레이션, 고객 중심 3D 프린팅 마케팅 강화

제조, 교육, 치과, 주얼리 부문 고객 확보에 전사 역량 동원

디지털경제입력 :2021/03/30 14:27    수정: 2021/03/30 22:18

3D 프린팅 전문 기업 엘코퍼레이션이 올해 3차원(3D)프린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고객 중심 영업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30일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은 3D 프린터기기 공급이나 출력물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제조 ▲교육 ▲치과 ▲주얼리 부문의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3D 프린팅 산업은 코로나 국면에도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난 2019년 발표한 '2018년 3D 프린팅 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연평균 16.2%씩 성장했다.

엘코퍼레이션 로고 (사진=엘코퍼레이션)

이에 따라 엘코퍼레이션은 올해 이미 구축된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3D 프린터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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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주력 제품인 폼랩, 마크포지드, 신트라텍 등 유수의 글로벌 3D 프린팅 브랜드를 중심으로 온라인 웨비나와 1대1 프라이빗 전시회 등의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는 “엘코퍼레이션은 프린터 장비 공급뿐 아니라 고객 중심의 프린팅 서비스와 컨설팅 등을 통해 3D 프린팅 부문의 선두주자로 확실한 자리를 굳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