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 겸영 본인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우리자산신탁은 2020년 12월 8일에는 리츠 자산관리사 겸영 예비인가를 취득한 바 있다.
우리자산신탁은 2019년 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우리금융 자회사 편입 후 1년 만에 리츠 시장에 진입했다"며 "우리은행·우리종금·우리자산운용 등 다른 자회사와 협업해 다양한 구조의 공모·상장 리츠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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