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디지털경제입력 :2021/03/29 11:00

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이하 K-BPI)’에서 사무용복합기 및 3D 프린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신도리코 CI.(사진=신도리코)

29일 신도리코는 2021 K-BPI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과 동시에 3D 프린터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BPI’는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지수화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관련기사

신도리코는 최근 공장 등 생산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산업용 3D 프린터 ‘3DWOX 30X’를 출시했다. 지난 16일에는 국내 최초의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 ‘S100’을 선보였다.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은 “신도의 기반이 되어온 2D 부문과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인 3D 부문에서 임직원 모두가 혁신을 거듭해 나간 덕분에 이번 10회 연속 수상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