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위메이드맥스로 사명 변경...M&A 플랫폼 활용

모바일 게임 자회사 라이트컨 새로 설립

디지털경제입력 :2021/03/25 15:32

조이맥스는 위메이드맥스(공동대표 장현국, 이길형)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회사 라이트컨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트컨은 ‘희망과 빛을 연결한다’를 모토로 삼고 모바일게임 사업 및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가 내정됐으며, 분할기일은 다음 달 1일이다.

또한 위메이드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 전담 개발팀으로 재편돼 온라인게임 개발 사업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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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기존 자회사 조이스튜디오는 신작 SF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개발 인력으로 구성, 올해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신작 게임의 성공과 성공한 개발사 M&A(인수합병) 플랫폼으로 활용해 회사의 가치 증진을 위한 작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며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을 세우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 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