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디지털혁신 지원 국제자문위원회 발족

어도비는 기업의 고객경험 향상과 디지털 혁신 전략 지원을 위해 국제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도비 국제자문위원회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6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멤버에는 ▲맥킨지의 컨설턴트로 시작해 소비재 및 제조 기업의 이사회 임원을 다수 역임한 바바라 쿡스(Barbara Kux) ▲BNP 파리바 그룹 최고경영자 및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보두앵 프로(Baudouin Prot)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 겸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회장을 역임한 디터 제체(Dieter Zetsche) ▲세계적인 경제학자 다케나카 헤이조 교수 ▲HSBC 은행 부회장을 역임 나이젤 힌셜우드(Nigel Hinshelwood) ▲퀸즐랜드은행 회장 패트릭 앨라웨이(Patrick Allaway) ▲폴 롭슨 어도비 인터내셔널 사업부 사장 등이 포함됐다. 어도비 국제자문위원회 의장은 폴 롭슨 사장이 맡았다.

어도비가 국제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폴 롭슨 사장은 "디지털 경제는 고객과의 연결을 기반으로 움직이며, 모든 지역 및 산업의 기업들이 고객과 디지털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재고하고 있다"며 "고객경험과 참여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이 때, 어도비와 국제자문위원회는 기업이 고객 여정을 재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