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사회공헌 '희망쇼핑'으로 후원금 60억원 달성

올해 첫 희망쇼핑 캠페인…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

유통입력 :2021/03/24 14:03

11번가(대표 이상호)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쇼핑' 누적 후원금이 60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쇼핑은 소비자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11번가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후원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11번가는 올해 첫 희망쇼핑 캠페인으로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제주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고객 200명에게 입양키트를 무료로 배포했다. 입양키트는 반려동물 가이드북, 건강 검진 무료 쿠폰 등이 포함됐다. 올해 캠페인으로는 유기·반려동물 지원, 청각장애 아동 지원,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사회환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고 ESG경영의 선순환을 이뤄나가는 것이 11번가의 목표"라고 말했다.

11번가 희망쇼핑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