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가동

산학연관 모여 현안 해결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5G+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4일 ‘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발족회의를 열었다.

정책협의체는 5G+ 산업생태계 조기 조성을 위해 공급 기업계는 물론 수요 기업계도 참여한다. 기업과 학계, 연구계, 전문기관, 관계부처 등이 모여 현안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족회의에서는 협의체의 구성 운영 방안과 추진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디지털 핵심기술 관련 국제공동연구, 글로벌 사실표준화 대응, 글로벌 시험 인증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과 5G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 5G 엣지컴퓨팅(MEC) 기반 실증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선도서비스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도 광범위하게 제안됐다.

이밖에 B2B 단말기, 5G 보안 등 관련 실증사업의 본 사업 전환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를 계기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5G 융합생태계를 조기에 형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