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부스가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장소로 탈바꿈

방송/통신입력 :2021/03/23 16:50

KT링커스(대표 김동식)는 경상남도, DNA모터스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상남도는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와 공유배터리 스테이션 설치부지 확보에 대한 행정지원에 나선다. 또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물량 확보에 노력한다.

KT링커스와 DNA모터스는 전기이륜차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유배터리 스테이션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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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중전화부스 1천300여대 중 30대를 올해 안에 전기이륜차 배터리를 완충해 제공하는 공유배터리 스테이션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김동식 KT링커스 사장은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을 조기에 구축하고, 전기이륜차 사용자의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