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글로벌 콘솔게임 시장 규모가 539억 달러(약 61조 원)에 달했다고 영국 게임산업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보도했다.
시장 분석 기업 암페어 애널라이시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콘솔게임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452억 달러(51조 1천200억 원)보다 19% 성장했다.
소니는 2020년 글로벌 콘솔게임 시장에서 46%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지만 전년대비 점유율은 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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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점유율 31%를 기록했으며 하드웨어 매출은 약 70억 달러(약 7조 9천100억 원)를 거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년대비 1% 감소한 2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암페어 애널라이시스는 2021년 글로벌 콘솔게임 시장 규모가 586억 달러(약 66조 2천5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