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플러스, '완전판매 영업 실천' 서약식 개최

임직원·설계사 대상 금융소비자보호법 교육 과정 운영

금융입력 :2021/03/11 09:45

신한생명의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 신한금융플러스가 25일 시행을 앞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1일 신한금융플러스는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소비자보호와 완전판매영업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엔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와 영업현장 사업부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사진=신한금융플러스)

신한금융플러스는 임직원과 설계사의 기본정신·약속·행동원칙으로 구성된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을 제정한 바 있다.

또 1월 조직개편에서도 소비자보호 본부를 신설하고, 모든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금소법 내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플러스는 2020년 신한생명 자회사형 GA로 설립됐다. 온·오프라인 영업모델, 인슈테크 기반 영업환경, 신한금융그룹 브랜드 등을 앞세워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영업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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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회사는 리더스금융판매와의 양수도계약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으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전국 지사에 현장 컨설팅 등을 진행 중이다.

이성원 대표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