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프리미엄 간편식몰 '윙잇'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윙잇은 상품을 직접 기획, 신뢰도 높은 제조원에 위탁 생산하는 제조 공정 투명성 덕에 약 45만 명에 달하는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커지며 지난해에만 약 14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대표 상품으로 자체 브랜드 '고른'의 '더담은 갈비탕', '더담은 순댓국', '더담은 뼈해장국' 등이 있다. 또 자체 홈베이커리 브랜드 '써드베이커리', 분식/야식 브랜드 '페이보잇' 등 다양한 식음료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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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페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식품시장이 급성장한 추세를 반영, 다양한 간편식, 배달 브랜드와 제휴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마일페이로 윙잇 결제 시 비밀번호 6자리 입력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향상됐다. 스마일페이는 구매력 높은 3049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프리미엄 간편식을 전문으로 하는 윙잇과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김경희 스마일페이 제휴영업팀장은 "스마일페이는 코로나19로 변화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간편식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도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간편식은 물론 여행,관광 등 포스트 코로나 관련 분야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