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안(대표 김명락)은 eDRM 제품인 ‘ShadowCube 7.0’이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국제용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eDRM은 기업 전용 문서 암호화 제품으로 도면 암호화까지 포함해 인증을 획득했다.
두루안 ShadowCube는 기존 eDRM 제품의 단점인 주기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필요 없다. 애플리케이션 감시를 기본으로 하는 eDRM 속성상 기존 제품은 운영체제(OS)나 오피스 신제품이 나오면 필수적으로 업그레이드 작업을 해야 했지만 두루안 제품은 라이선스만 내려 받으면 업그레이드 없이 즉시 새로운 오피스나 OS에서 적용 가능하다.
김명락 두루안 대표는 “ShadowCube는 고객사에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어 고객사 결정에 따라 즉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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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또 “제품 초기부터 완전 패키지로 개발해 모든 고객사가 동일한 형상의 제품을 사용하게 했다”면서 “실제 대우조선해양이나 현대로템 등 많은 고객이 10년 이상 사용하고 있지만 한 번도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루안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UTM 제품인 ShadowWall을 포함해 2종의 CC 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