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디씨 '반만남은세계', 사전예약 시작

2DC(투디씨)는 9일 여성향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반만남은세계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투디씨의 첫 번째 서비스작인 반만남은세계는 주인공 시점으로 로맨스 판타지를 즐길 수 있는 여성향 모바일 게임이다. 

동양화 풍의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자 주인공은 경일, 무명, 무영, 영우, 운진, 주양, 지원, 화용 총 8인으로, 남도형과 신용우, 김민주, 김명준, 심규혁 등 국내 대표 베테랑 성우의 연기로 매력이 극대화 됐다. 

이용자는 남자 주인공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이벤트 연출 속 컷신 및 캐릭터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반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세계관과 방대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도 특징이다. 인간, 요괴, 수인 등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된 남자 주인공들을 만나 반세계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나가게 되며, 캐릭터 수집과 육성을 바탕으로 전투와 소환,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등 몰입도 강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투디씨는 반만남은세계를 올 봄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출시일 전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투디씨 관계자는 “지난 예고 이후 많은 이용자가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고자, 반만남은세계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며,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방대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무장한 높은 퀄리티의 여성향 모바일 게임을 곧 선보일 테니 정식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