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코드(대표 윤일환, 김준영)는 8일 기업공개(IPO) 공동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KB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베이글코드는 상장시점을 이르면 내년, 늦어도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성공적인 기업공개로 신규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연평균 400%대의 매출 증가율을 보인 베이글코드는 2017년, 자사의 대표 게임인 ‘클럽 베가스’ 게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궤도에 진입, 지난해 57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8년 영국 현지 퍼블리셔 ‘잭팟조이’ 인수하는 등 사업을 전개 중이며, 지난해 10월 시리즈 D 단계까지 770억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관련기사
- 베이글코드, 개발자 연봉 2300만원 인상2021.03.02
- 韓 반도체 장비업계, 대중국 수출 규제에도 "기회 요소 충분"2024.12.04
- 삼성전자 조직개편 마무리…사업 효율성·AI 역량 강화2024.12.04
- AWS, 멀티모달 '아마존 노바' 공개…"구글·오픈AI보다 가성비↑"2024.12.04
베이글코드는 올해 신작 게임 2종 출시와 대규모 인재채용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마케팅 확대를 통해 이용자층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준영 베이글코드 대표는 "설립 이후 고속 성장을 해온 베이글코드의 원동력은 뛰어난 인재와 게임사업 전문성"이라며 "기업공개 추진으로 베이글코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