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부산관광공사’와 여행상품 최대 80% 할인

유통입력 :2021/03/08 11:11

지마켓이 오는 28일까지 ‘부산에서 나를 치유해봄’ 기획전을 열고, 부산 지역 여행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구입한 상품은 5월까지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지역의 경제와 지역 관광 업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시국인 점을 감안해 짧은 기간 여행객들이 집중되지 않도록 유효 기간을 넉넉하게 기획했다. 기획전은 28일에 끝나지만, 약 두 달 후인 5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패키지는 2인 기준으로 준비했다. 우선 숙박과 교통, 관광지를 묶은 흥부투어의 ▲숙박1박+KTX/SRT 왕복+관광지 입장권 패키지가 있다. 숙박은 ‘해운대 더마크 호텔’ 또는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중에서, 관광지 입장권은 ‘해변 열차’ 또는 ‘송도케이블카’ 중 선택형이며, 주중 최저가 11만5천800원이다. 투어폰의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1박+왕복항공권+관광지 입장권 패키지는 주중 최저가 29만9천700원이며, ‘아쿠아리움’, ‘해변열차’, ‘송도 케이블카’ 이용이 가능하다.

지마켓, ‘부산관광공사’ 손잡고 부산 여행상품 최대 80% 할인

숙박과 교통만 담은 시티투어부산의 ▲숙박1박+KTX/SRT 왕복 패키지는 주중, 주말 관계없이 15만6천원에 판매한다. ‘이비스 엠버서더 부산 해운대’ 또는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숙박과 관광지만 묶은 상품도 있다. 부산여행특공대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1박+관광지 입장권 패키지는 주중 주말 관계없이 7만원이고, 관광지는 ‘부산시티투어 버스’ 또는 ‘송도 해상케이블카’ 중 선택할 수 있다. 요트북의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1박)+해양레저 체험(딩기요트, SUP, 카약 중 택2) 상품은 2인 기준 주중 최저가 5만7천원에 선보인다.

부산 요트투어 및 골프 패키지도 선보인다. 재미난투어의 ▲요트스테이 패키지는 주중 12만2100원(2인 기준)에, 초록배낭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송도 비치 1박+요트패키지는 해변열차 이용권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최저가 6만9천원이다. 와이투어앤골프의 ▲부산 오션시티 골프여행 패키지는 숙박과 왕복항공권, 골프 라운딩 2회, 이동 차량이 포함되어 있는 상품으로 최저가 17만9천700원이다.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획전 전용 ‘5% 할인쿠폰’과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전용 매일 ‘여행 5% 할인쿠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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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오는 15일에 부산 롯데호텔, 라발스 호텔 등 인기 숙박상품과 엑스더스카이, 런닝맨체험관, 요트투어 등 체험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지마켓 검색창에 ‘부산여행’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지마켓 티켓레저팀 정현우 팀장은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부산 지역 경제와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도록 유효기간 및 할인혜택을 넉넉히 제공한다” 며 “특히 부산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