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ESG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DGB금융의 이번 행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항목과 연계한 실천 운동으로 구성됐다. 각 2개월씩 총 6개월간 이어진다. 업무 시간 중 가능한 부분을 자율적으로 실전하도록 하고 SNS 채널을 통해 이를 공유할 계획이다.
우선 DGB금융은 환경과 관련한 캠페인을 2개월간 실시하기로 했다. 1회용 컵 사용과 출력물을 줄이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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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리즈별 캠페인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하는 한편, 임직원 개인 SNS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코로나19 시대 그 중요성이 커진 ESG경영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내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소비자와도 사회적 가치를 공유해 ESG 경영 모범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