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 유니디아와 리셀러 파트너십 계약 체결

컴퓨팅입력 :2021/03/03 14:06

테라데이타는 IT 서비스업체 유니디아(대표 이경중)와 클라우드 분석 및 엔터프라이즈용 분석 플랫폼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테라데이타 밴티지 솔루션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밴티지를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과 히타치밴타라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솔루션의 VM웨어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국내 대기업 고객에게 공급한다.

테라데이타 로고

테라데이타 밴티지는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분석 기능을 단일 생태계로 통합하는 멀티 클라우드 DW 플랫폼이다. 복잡한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기업의 데이터 사일로를 없애고 전사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성공한 쿼리만 비용을 부과하는 유연한 클라우드 요금제로 이용가능하다.

테라데이타는 지난해 김희배 지사장 합류 이후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과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밴티지를 앞세워 국내 클라우드 분석 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테라데이타는 3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과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일관된 기능을 지원한다.

유니디아는 ▲시스템통합(SI) ▲인프라 ▲개발 ▲SW 유지보수 사업 ▲보안 사업 등 총 5개의 사업 부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니디아는 히타치 밴타라 제품을 판매하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히타치밴타라 제품을 통해 자사 인프라 부문 솔루션을 강화했다. 히타치밴타라의 HCI 솔루션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컴퓨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여, 복잡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및 낮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운영 관리 시스템이다.

테라데이타와 유니디아는 양사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두 제품의 통합 데이터 관리 및 확장 가능한 분석 기능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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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배 한국테라데이타 지사장은 “금융, 공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인 유니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더 많은 국내 고객에게 테라데이타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테라데이타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중 유니디아 대표는 “테라데이타는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신뢰도가 매우 높은 파트너”라며 “테라데이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유의미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해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