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2일 자체 온라인 콘텐츠 상점 플레이스테이션스토어에서 동영상 구매와 대여 기능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소니는 오는 8월 31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스토어의 동영상 구매 및 대여 기능을 중단한다.
기존 동영상 구매자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5를 비롯해 모바일 기기에서 자신이 보유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소니는 "콘솔에서 구독과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용자의 성장세를 확인했다. 이에 발맞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영화 및 TV 프로그램 구매 및 대여를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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