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주식 수 확대를 위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다양한 참여자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25일 카카오는 오는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액면분할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최종 결의를 거쳐 4월 15일 분할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는 것이다. 유통 주식 수를 확대하면 소액 투자자들의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
카카오 측은 "주당 주가를 낮춰 보다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카카오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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