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마스크 착용 여부를 99%까지 검출할 수 있는 첨단 발열 감지 솔루션 '에스원 히트스캔'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기반 마스크 착용 여부 검출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통한 출입관리 ▲표준열원체 탑재로 발열 감지 오차범위 ±0.5도로 유지 ▲보안시스템 연동 시 출입자 발열, 마스크 착용 여부 관리 저장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https://image.zdnet.co.kr/2021/02/25/fa22a91c67dac6e005cde0e9224d4271.jpg)
에스원 측은 "히트스캔은 첨단 인공지능(딥러닝) 기술을 통해 마스크 착용 유무를 99% 이상 검출할 수 있으며 코, 턱에 걸치는 이른바 코스크와 턱스크까지 잡아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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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0만 건의 실험을 통해 마스크 착용 유무를 99% 이상 검출해 내는 데 성공했다"며 "히트스캔의 발열 감지 기술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 부터 정확성을 인정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열화상 카메라 시장 규모는 76억달러(약 8조4360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