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사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289명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반도체 측은 "매년 10~20명을 선발해 2009년부터 13년째 전문 학사, 학사과정을 운영해왔다"며 "가정 형편이나 어린 시절 다른 판단으로 학업을 포기했던 직원들에게 회사 생활을 병행하며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하여 이를 지원해 왔다. 현재도 2021년 신입생을 포함 48명이 재학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정규 학위 과정 외에도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와 6개월 과정의 '테크놀로지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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