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2021년 소비자 자문단 상시 모집

현장 의견 반영해 불합리한 관행 등 개선

금융입력 :2021/02/22 10:02

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2021 고객동맹 자문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고객동맹 자문단'은 소비자 권익 제고를 목적으로 발족된 소비자 자문기구다. 회사와 소비자 사이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자문단 발족 후 1천여 건에 이르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친화적 상품·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특히 지난해 자문단을 통해 약 450개 의견을 수렴했으며, 90여 개 과제를 선정해 개선 활동을 수행했다. IT·사고보험금 전담 콜센터를 신설하고, 변액자산관리 서비스를 개선한 게 대표적이다.

관련기사

미래에셋생명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사이버창구를 통해 자문단에 참여 가능하다. 또 온라인 설문과 오프라인 간담회 참여 외에도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안할 수 있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는 "미래에셋생명은 의견을 적극 경청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자문단은 미래에셋생명의 ‘고객가치’ 문화를 정착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