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조홍래) 산하 여성경제위원회 7대 위원장에 안복희 네오피에스 대표가 17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는 서울 성남 협회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여성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 정기총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6대 강선영 위원장(쉬엔비대표))에 이어 7대 안복희 위원장이 취임, 3년간 여성경제위원회를 이끌어 간다. 7대 안복희 위원장은 골프웨어 브랜드 '팜스프링스'를 20년간 지속 성장 시킨 여성경제인이다. 국무총리표창 등 다수 상을 수상했고,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향후 여성경제위원회를 이끌어 갈 부회장과 분과 위원회도 새로 구성됐다. 부회장은 ▲송미희(현대메디텍) ▲장현주(태웅식품) ▲배민성(지니테크) ▲조효숙(다이나테크) ▲이명화(현웅디자인) 대표 등 5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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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복희 위원장은 "여성 이노비즈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 및 성장 지원에 앞장서 임기동안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를 더욱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는 기업간 융복합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융복합 ▲글로벌 ▲문화·인문 ▲마케팅 ▲인증 지원 ▲홍보 등의 분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약 90여명의 여성 기업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