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가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버드뷰는 2023년까지 데이터와 기술로 국내 화장품 시장을 혁신하는 넘버원 뷰티테크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서비스 로드맵에 따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IT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번 경력 개발자 채용은 ▲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데이터 분석 ▲프로덕트오너 ▲데브옵스 등 개발 전 부문에 걸쳐 두 자릿수(00명)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학력 및 전공, 나이에 상관없이 3년 이상 경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각 분야별 자격 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화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드뷰는 이번 공개 채용을 시작으로 우수 인재를 수시 채용할 계획이며, 연내 개발 조직의 두 배 확장을 통한 진정한 뷰티테크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DNA를 장착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개인 맞춤형 뷰티 정보와 쇼핑 경험을 동시에 선사하는 뷰티 전문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위해 직무 영역별로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시니어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비 지원은 물론, 기존 뷰티 업계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직접 실험을 주도해 볼 수 있는 도전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버드뷰는 구성원들의 안전한 업무 환경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시점인 작년 2월부터 거리 두기 단계에 따른 전사 재택근무제를 도입해 지속 운영 중이다. 또, 무한 식대와 자율적인 연차 사용은 물론, 건강검진, 운동 및 화장품 구매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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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화해는 지난달 950만 다운로드 수 돌파와 함께 국내 2030 여성의 절반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대표 뷰티 앱이다. IT기술로 화장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한다는 미션 달성을 위해 지난해 유능한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을 적극 영입했고, 현재 12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역량을 펼치며 주도적으로 업계 내 유의미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전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채용을 통해 업계 우수 인재들과 함께 소비자 중심의 뷰티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