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 기업 맥아피가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지역에 출시되는 LG전자 PC 전 제품에 백신 '맥아피 시큐리티' 무료 평가판 30일 버전을 사전 설치하는 새로운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LG PC를 구입하는 신규 고객들은 사용과 동시에 맥아피 솔루션이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한 PC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합리적인 초기 비용으로 정식 라이선스 업그레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맥아피 연구소 위협 리포트에 따르면 작년 2분기에 1분마다 419개의 위협이 발견됐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였다. 회사는 매일 많은 수의 신규 위협이 발생함에 따라 사용자들에게 디지털 라이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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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맥아피는 고객들을 바이러스로부터 확실하게 보호해 주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맥아피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바로 필요로 하는 통합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한진 맥아피코리아 지사장은 "우리의 삶이 하루가 다르게 디지털 세계로 더 많이, 더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사용자들의 기기와 개인정보 보호가 지금보다 더 중요했던 시기는 없었다"며 "맥아피는 LG와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새로운 PC를 최대한 활용하는 데 필요한 보안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