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튼, NI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박차

컴퓨팅입력 :2021/02/18 09:25

온라인뉴스팀

빅데이터, GPU 클라우드 사업 및 인공지능 전문 교육 기업 ㈜아이튼이 '2020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2차) 사업'에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컨소시엄에 참여해 사업 성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정부 주도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 추경 사업이다.

아이튼 강건욱 대표 [사진제공=주식회사 아이튼]

아이튼은 헬스케어 부분의 과제명 열화상 체온정보 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주관기관 ㈜베이넥스를 필두로 건국대학교병원,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5개의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강건욱 아이튼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데이터 구축 중에서도 관심과 중요도가 높은 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즐거운 일상생활을 저희 컨소시엄이 구성하고 제작할 딥러닝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하루빨리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이튼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정보를 측정하고 있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아이튼)

아이튼은 컨소시엄 내에서 약 45만건에 이르는 데이터 검수 및 데이터 관리 업무와 응용서비스 개발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 및 개발의 마무리 단계에 진입해 있다고 설명했다.

강건욱 대표이사는 "아이튼의 최신 GPU 리소스와 훌륭한 개발진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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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튼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사업화 하고자 2019년에 설립됐다. 

또 GPU 리소스와 기술들을 활용해 GPU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론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