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초등학생 신학기를 맞아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자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유샵라이브'에서 이들 스마트폰과 요금제를 소개하는 방송을 16,18일 각각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인 유샵에서 방송연결 배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와 함께 가입할 수 있는 ‘LTE 초등나라39’ 요금제의 특장점과 함께 방송 중에만 제공하는 이벤트를 소개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유샵라이브를 통해 지난 1월 3회에 걸쳐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와 LTE 초등나라39 요금제 방송을 진행했다. 약 8천여명의 시청자와 일 최대 2천개 댓글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어 2월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다시 한번 방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자녀와 연관된 상품이라는 점에서 쌍방향 소통을 통한 궁금증 해결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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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 상무는 “유샵라이브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을 이해하고 제품과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줄 수 있는 채널로, 찐팬 만들기에 제격”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방송 중에만 제공하는 사은품 등 고객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는 보호자가 자녀의 위치조회, 휴대폰 사용 관리, 유해 콘텐츠 방지 등 자녀 보호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이다. LTE 초등나라39는 4월 말까지 가입 가능한 프로모션 요금제로, 월 3만원대에 데이터 3GB(소진 시 400Kbps 속도제어), 통화∙문자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U+초등나라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