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2020년 순익 1조7359억원...전년비 2.5%↓

농협은행 당기순익 1조3707억원...전년 대비 9.6% 감소

금융입력 :2021/02/16 14:08    수정: 2021/02/16 14:28

NH농협금융지주는 2020년 당기순이익이 1조7천359억원으로 전년 1조7천796억원 대비 2.5%(437억원) 줄어들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NH농협금융지주는 농업인·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계열사가 농협중앙회에 매년 납부하는 분납금 농업지원사업지는 4천281억원으로 결정했다.

농협지주의 2020년 이자이익은 7조9천868억원으로 전년 7조8천304억원과 비교해 천564억원 늘었다. 수수료이익은 1조6천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다. NH농협금융 측은 "비대면 거래 확대 및 증권 위탁 중개 수수료 순증으로 수수료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65%로 전년 대비 0.7%p 축소됐다.

부실채권비율은 0.48%,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40.39%다.

관련기사

농협은행의 2020년 당기순이익은 1조3천7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1천464억원)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5조3천939억원으로 전년(5조1천672억원) 대비 4.4%(2천267억원)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4천80억원으로 전년 4천240억원 대비 160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