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웨비나 성료

200여 기업 및 기관 참여...사례 연구 등 소개

중기/벤처입력 :2021/02/15 11:01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는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2021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별 200여 기관 및 기업이 참석했다.

지난해 오프라인 참석률 95% 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슈퍼브에이아이의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은 올해 참여 인원 제한을 두지 않은 웨비나 형식으로 열렸다. 행사 참석률이 일반 웨비나 행사의 2~3배 수준인 80%에 육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웨비나 프로그램은 ▲2021년 공공 부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이해 ▲고품질 데이터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및 사업 구성 전략 ▲데이터 품질 관리, 프로젝트 생산성 관리를 위해 놓치지 않아야 할 3가지 포인트 ▲고품질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 사례 연구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 연사는 슈퍼브에이아이 이현동 이사를 비롯해 BD&AI 컨설턴트 박준하 씨 등이 참여했다. 실시간으로 열린 질의 응답 시간에는 데이터 품질 기준을 비롯해 구축 데이터 활용 방안,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웨비나 참여 기업들은 약 500만원 상당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 3개월 무료 사용권을 비롯해 슈퍼브에이아이의 고품질 데이터 구축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매뉴얼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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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최근 ‘커스텀 오토라벨링’ 기술을 새로 개발해 '스위트'에 탑재했다. '커스텀 오토라벨링은 인공지능 지식은 물론 개발 지식이 없어도 고객사 맞춤의 라벨링 자동화 인공지능을 ‘노코딩’으로 생성할 수 있다. 커스텀 오토라벨링을 활용하면 생산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데이터 구축 사업 규모가 커지고 평가 관리 기준도 엄격해지고 있다. 이때문에 데이터 품질관리와 프로젝트 생산성 관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대규모 구축 사업 수행시 데이터 품질과 작업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적합한 도구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