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이 USB-C 단자를 확장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 2종을 출시했다.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은 디스플레이링크 칩을 내장했다. 노트북을 연결하면 HDMI 단자 2개와 함께 USB-A(USB 3.2 Gen.1) 단자 3개,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 1개 등이 확장된다.
USB-C 케이블을 노트북에 연결하면 최대 85W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듀얼 디스플레이 연결이 제한되는 신형 맥북프로·맥북에어 등 PC에 풀HD(1920×1080 화소) 모니터를 추가로 2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22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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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11-in-1 멀티포트 독은 USB-C 단자만 내장한 슬림 노트북 등의 확장성을 보완하는 제품이다. SD카드 리더와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 USB-A(USB 3.2 Gen 2×2, USB 2.0×1) 단자 3개 등이 확장되며 최대 100W 충전이 가능하다.
영상 출력 단자는 HDMI, 디스플레이포트, VGA(15핀 D서브) 등이며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 단자를 이용해 4K 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노트북을 제품 위에 올려 거치대처럼 쓰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은 12만 9천원.